03.08.19 17:52
내가 디지털카메라를 처음 만졌을때의 기록이다.
카메라에 대해 아는바도 거의 없었고, 딱히 무언가를 찍고싶다는 마음도 없이,
그저 새로운 기계가 신기해서 찍어댄,
하교 중 마구 셔터를 눌러대던 사진들 중 하나이다.
벌써 5년의 시간이 흘렀구나...
당시, 이 사진을 봤을적엔 아무런 느낌이 없었는데...
문득 앨범을 뒤적거리다가
이 사진을 보았을때,
가슴속을 마구 휘젓는 이 기분은 무슨 이유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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